봄향기 가득 봄동 하나로 봄동겉절이와 봄동전 만들기
장에 가면 파릇파릇한 봄동이 한창 나와있답니다.
봄동 하나로 봄을 가득 담은 식탁을 차려봤어요~
상큼하고 아삭한 봄동겉절이와 달큰한 봄동전으로 봄맞이 해볼까요.
봄동 겉절이 재료 : 봄동1개, 고춧가루2T, 다진마늘1T, 다진새우젓0.5T,
까나리액젓1T, 식초1T, 설탕1T, 참기름1T, 통깨조금
봄동전 : 봄동 겉잎, 부침가루3T, 물1/2컵
간장양념장 : 간장2T, 식초0.5t, 설탕0.5t, 고춧가루2t, 물1T, 참기름2t, 통깨조금
1. 봄동은 밑둥을 잘라내고 잎을 한장씩 떼어 씻어 줍니다.
큰 겉잎은 봉동전 만들꺼구요.
안쪽잎은 봄동겉절이 만들때 쓸꺼랍니다.
2. 볼에 봄동겉절이 양념장을 넣어 섞어주세요.
3. 봄동을 한잎크기로 잘라 넣어주세요.
4. 겉절이 양념과 함께 버무려 주세요.
아삭아삭하고 상큼한 봄동 겉절이 완성이예요.
이제 떼어놨던 봄동 겉잎으로 봄동전을 만들꺼예요.
1. 볼에 부침가루와 물을 섞어 부침반죽을 만들어주세요.
약간 묽어야 부침옷이 두껍지 않게 부쳐진답니다.
부침가루가 아닌 일반밀가루를 사용할 경우는 소금간을 약간 해주셔야해요.
2. 봄동잎을 부침반죽에 골고루 앞뒤로 묻혀 주세요.
3.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봄동잎 두장을 포개어 얹어줍니다.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면 완성!
상큼하고 아삭한 봄동걸절이와
달큰하고 구수한 봄동전이 뚝딱 만들어졌네요.
봄동이 동맥경화 빈혈예방에 좋다고 해요.
영양소 풍부한 봄철 채소로 식탁에 봄을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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