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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멋집16

위안부 피해 할머니 지원 브랜드 마리몬드 샵 점심메뉴로 회사근처 막국수집에서 한사발 크게 먹고 잠시 짬을 내어 성수동에 있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 지원 브랜드인 마리몬드샵에 다녀왔어요. 어제가 815광복절 74주년 이기도 했고, 최근 한일관계 등의 이유로 사실 감정적으로 당기기도 했어요. 마리몬드는 인권을 위해 행동하고 폭력에 반대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모티브로한 꽃할머니 프로젝트와 할머니들의 말씀을 이어받아 '학대 피해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프로젝트 나무 디자인을 담은 제품을 판매하며 후원하고 있어요. 마리몬드(MARYMOND) 브랜드명은 나비를 뜻하는 스페인어 마리포사(mariposa)와 아몬드(almond)를 합친것으로 꽃의 이야기를 널리 전하는 나비처럼 존귀함의 이야기를 멈추지 않는 브랜드.. 2019. 8. 16.
삿포로 아침 니기리메시 오니기리집 삿포로에 아침일찍 도착해서 꽉찬하루 일정을 계획했는데 신친토세공항에서 삿포로역으로 가는 첫차시간은 6시56분이어서 공항서 시간을 좀 보냈고 스스키노 호텔에 짐을 맡기고 일정을 시작하려했으나 호텔은 오전10시이후부터 사람이 있다하니 짐도 못맡겼고 일본에선 이른아침에 식사할수있는 식당도 별로없더라구요. 그래서 아침일찍 시작한다는 니조시장에서 아침을 먹으려고했었는데 짐도있는데 비까지 내리고있어서 두번째픽으로 찾아놓은곳이 바로 오니기리집 니기리메시였어요. 바로 호텔앞이라 가까워서 좋기도하고 오니기리가 아침으로 먹기 부담도 없어 좋을것같더라구요. 스스키노에 있는 니기리메시는 24시간 운영하는곳이라 삿포로에 일찍도착하신분이나 도시락포장이되니 버스투어같은거 신청하신분들 아침도시락으로 준비하셔도 좋을것 같네요. 매장안.. 2019. 6. 30.
블루보틀 성수점 뉴올리언스 맛보기 몇달전부터 성수동에 블루보틀이 생긴다는 소문을 듣긴했었는데 매일 출퇴근하며 지나쳤던 뚝섬역 빨간벽돌건물에 블루보틀 1호점이 들어온다는 뉴스를 접하고는 인테리어공사하는 모습을 기웃거리며 기대감에 부풀었었다. 드디어 공사가 끝나고 5월3일 오픈이라는 소식에 뚝섬역 근처 직장인이니 오픈날 블루보틀 1호점 커피를 맛볼수있겠다는 들뜬마음과 기대감으로 그날은 좀일찍 출근해서 회사동료들과 함께 가보기로했다. 하지만 오픈1시간전에 가면 들어갈수 있을꺼라는 너무도 안이한생각을 비웃는듯 건물을 둘러싼 수많은인파들 그래도 혹시나하는 마음에 줄을섰더랬다. ㅋ30분이지나고 줄선지 1시간이 다됐음에도 입구까지도 못간 나 뉴스를 보니 일빠로 들어간사람이 전날저녁부터 줄을선사람이 있었다니 헐~ 1호점 오픈날 블루보틀 커피를 맛보기로.. 2019. 6. 6.
우메다 텐진호르몬 철판스테이크 맛집 우메다 텐진호르몬 철판스테이크 맛집 지난 일본여행 중 가장 맛있게 먹었던 맛집을 소개해드릴께요. 입에서 살살녹는 소고기를 바로 앞에서 구워주시는 철판스테이크집으로 인기있는곳이예요. 인기있는곳이라 웨이팅이 조금 있습니다. 텐진호르몬 우메다점은 저희가 묵은 신한큐호텔 바로 앞 요도바시 우메다 쇼핑몰 건물 8층 식당가에 있어요. 우메다역에서 나오면 바로 있어서 찾기 쉬워요. 저희는 약 20분 정도의 웨이팅 후 들어간것 같아요. 기다리는 동안 메뉴를 고르고 있으면 되요~ 요렇게 요리사님을 삥둘러싼 테이블이 여러개 있어요. 자리를 잡고 앉아 메뉴를 살펴봅니다. 한국어 메뉴판도 따로 준비되어있어요~~ 소고기와 곱창구이를 함께 먹을수 있는 메뉴들 있구요. 곱창을 못드시는분들은 소고기 스테이크 정식 메뉴를 드시면될것 .. 2017.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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