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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부터 성수동에 블루보틀이 생긴다는 소문을 듣긴했었는데
매일 출퇴근하며 지나쳤던 뚝섬역 빨간벽돌건물에 블루보틀 1호점이 들어온다는 뉴스를 접하고는 인테리어공사하는 모습을 기웃거리며 기대감에 부풀었었다.
드디어 공사가 끝나고 5월3일 오픈이라는 소식에 뚝섬역 근처 직장인이니 오픈날 블루보틀 1호점 커피를 맛볼수있겠다는 들뜬마음과 기대감으로 그날은 좀일찍 출근해서 회사동료들과 함께 가보기로했다.
내 뒤로 금새 사람들이 줄을서기 시작하네 ㅎ
블루보틀 매장은 여느 카페와는 다르게 지하에 매장이있다.
1층엔 로스팅을 하는곳이고 그위로는 커피교육장이다.
블루보틀은 로스팅한지 48시간 이내의 원두만 사용하고
손님이 주문하면 커피콩을 저울에달아 숙련된 바리스타가 핸드드립 방식으로 내리는
슬로우커피가 특징이라고한다.
하지만 블루보틀의 대표메뉴는
뉴올리언스.
일반적인 카페라떼와는 제조방법이 완전다르다
볶은치커리뿌리와 굵게 갈은 원두를 찬물에 12시간 우려낸 콜드블루에
우유와 사탕수수를 섞어 만든 커피라는데
넘나궁금
살짜기 떨리는 마음으로 주문해보았다.
커피나오면 불러주신다며 닉넴이나 이름을 적어달랜다.
ㅋ서로 쑥스럽고 민망할듯하여 짱은빼고 semi를 적어봄
매장안은 넓은데 비해 테이블은 그리 많지않다.
요즘 곳곳에보이는 마감을하지않은 인테리어는 사실 내스탈은아님
너무 차갑고 왠지 쓸쓸하게느껴져
블루보틀의 저 청한하늘빛 보틀로고는 넘나 매력적
그런데 매장안의 유리잔엔 왜 그 블루보틀 로고가 없는건가요?
블루보틀 텀블러랑 머그도 다 sold out이고
테이크아웃잔이라도 들어봅니다.
블루보틀 뉴올리언스 그 맛은
음 역시 일반적인 카페라떼는 아니넹
한샷은 더 들어간듯한 진한 커피맛이 느꺼지고
우유의 고소함 그다음 은은한 단맛이 느껴진다.
근데 왜 첨인데 첨인것같지않은
어디선가 맛본듯한... 뭐더라 더위를 사냥할것같은 그런 느낌 ㅋ
다음엔 핸드드립커피를 마셔봐야지
매일 출퇴근하며 지나쳤던 뚝섬역 빨간벽돌건물에 블루보틀 1호점이 들어온다는 뉴스를 접하고는 인테리어공사하는 모습을 기웃거리며 기대감에 부풀었었다.
드디어 공사가 끝나고 5월3일 오픈이라는 소식에 뚝섬역 근처 직장인이니 오픈날 블루보틀 1호점 커피를 맛볼수있겠다는 들뜬마음과 기대감으로 그날은 좀일찍 출근해서 회사동료들과 함께 가보기로했다.
하지만 오픈1시간전에 가면 들어갈수 있을꺼라는 너무도 안이한생각을 비웃는듯 건물을 둘러싼 수많은인파들
그래도 혹시나하는 마음에 줄을섰더랬다.
ㅋ30분이지나고 줄선지 1시간이 다됐음에도 입구까지도 못간 나
뉴스를 보니 일빠로 들어간사람이 전날저녁부터 줄을선사람이 있었다니 헐~
1호점 오픈날 블루보틀 커피를 맛보기로한것은 못해서 아쉽지만
근처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니 언제든 편하게마실수 있겠다며 좀 이슈가 지나 잠잠해지면 그때나 가봐야지 하며
또 출퇴근 할때마다 기웃기웃
앙~ 첫날만큼은 아니지만 어쩜 매일 줄이있어
이게 뭐라고..
커피계의 애플이라는데...
블루보틀 뉴올리언스가 그케 맛있다는데...
블루보틀 성수점이 오픈한지 한달
어머 왠일로 퇴근길에보니 블루보틀 매장밖에 줄선사람들이 안보인다.
드디어 잠잠해진건가 으흣 드디어~
퇴근하며 헤어진 동료들을 불러모았다.ㅋㅋ
앗 그녀가 보인다. ㅋㅋ
블루보틀 매장으로 내려가는 계단에 줄을섰다.
내 뒤로 금새 사람들이 줄을서기 시작하네 ㅎ
블루보틀 매장은 여느 카페와는 다르게 지하에 매장이있다.
1층엔 로스팅을 하는곳이고 그위로는 커피교육장이다.
블루보틀은 로스팅한지 48시간 이내의 원두만 사용하고
손님이 주문하면 커피콩을 저울에달아 숙련된 바리스타가 핸드드립 방식으로 내리는
슬로우커피가 특징이라고한다.
하지만 블루보틀의 대표메뉴는
뉴올리언스.
일반적인 카페라떼와는 제조방법이 완전다르다
볶은치커리뿌리와 굵게 갈은 원두를 찬물에 12시간 우려낸 콜드블루에
우유와 사탕수수를 섞어 만든 커피라는데
넘나궁금
블루보틀 뉴올리언스 5,800원
살짜기 떨리는 마음으로 주문해보았다.
커피나오면 불러주신다며 닉넴이나 이름을 적어달랜다.
ㅋ서로 쑥스럽고 민망할듯하여 짱은빼고 semi를 적어봄
매장안은 넓은데 비해 테이블은 그리 많지않다.
요즘 곳곳에보이는 마감을하지않은 인테리어는 사실 내스탈은아님
너무 차갑고 왠지 쓸쓸하게느껴져
블루보틀의 저 청한하늘빛 보틀로고는 넘나 매력적
그런데 매장안의 유리잔엔 왜 그 블루보틀 로고가 없는건가요?
블루보틀 텀블러랑 머그도 다 sold out이고
테이크아웃잔이라도 들어봅니다.
블루보틀 뉴올리언스 그 맛은
음 역시 일반적인 카페라떼는 아니넹
한샷은 더 들어간듯한 진한 커피맛이 느꺼지고
우유의 고소함 그다음 은은한 단맛이 느껴진다.
근데 왜 첨인데 첨인것같지않은
어디선가 맛본듯한... 뭐더라 더위를 사냥할것같은 그런 느낌 ㅋ
다음엔 핸드드립커피를 마셔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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