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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부추전 만들기
부추는 활성산소 해독 작용도 해주고
배가 냉하고 설사를 잘하는 경우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다고해요.
날이 더워질수록 차가운거 많이 찾게 되고 배앓이를 하는 경우가 많으니
여름철 딱 좋은 식재료인거 같아요.
부추는 한번 파종하면 뿌리에서 계속 싹이 나기 때문에
아주 경제적인 채소이기도 하다네요.
저희 엄마 텃밭에도 여름마다 부추를 심으시기에 자주 해먹는 부추전이랍니다.
부추전 부칠때 보통 호박 송송 썰어서 같이 부추전을 부쳐서 먹곤하는데요.
이번엔 부추를 갈아서 부드럽게 씹히는 맛을 주고
부추를 갈아서 색도 넘 이쁜 부추전이랍니다.
부추전 재료 : 부추 100g, 오징어1마리, 홍고추1개, 부침가루1.5컵, 물1컵, 계란1개
1. 부추는 다듬어 씻은 후 큼직하게 썰어놓고
홍고추는 얇게 어슷 썰어주세요.
2. 오징어는 잘게 썰어주고 칼로 몇번씩 두들겨 주셔야
전부칠때 오징어가 튀지 않는답니다.
3. 믹서에 부추와 물한컵을 넣고 갈아주세요.
4. 볼에 부침가루, 믹서에 간 부추, 계란1개를 넣고 섞어주세요.
5. 오징어를 넣고 섞어주세요.
6.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부추전 반죽을 조금씩 떠서 올려준 후
위에 홍고추를 올려 부쳐주세요.
부추를 갈아서 부추전을 부치니 부추전이 씹히면서 엉기지 않고 부드러워 좋구요.
색도 넘 이쁜 부추전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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