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하고 향긋한 냉이 된장찌개 끓이기

구수하고 향긋한 냉이 된장찌개 끓이기

 

 

봄의 향기를 식탁위에 가져왔어요~

봄의 전령 냉이를 넣고 냉이 된장찌개를 끓였어요.

냉이 손질하는동안에도 향긋한 냉이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구수한 된장찌개에 냉이를 넣고 바글바글 끓여주면

입안 가득 봄의 향기가 느껴진답니다.

영양도 풍부한 봄의 냉이로 냉이된장찌개도 끓여먹고 냉이무침도 해먹구요

차로 끓여 마셔도 좋다고하네요.

새싹부터 뿌리까지 버리게 하나도 없는 냉이로 봄맞이하세요.

 

 

 

재료 : 냉이 한줌, 표고버섯2개, 양파1개, 고추1개, 두부1모, 된장1.5T, 청국장2T,

고춧가루1T, 다진마늘0.5T, 멸치다시마

 

 

저는 좀 더 진하고 구수한 된장찌개를 좋아해서 된장과 청국장을 같이 넣고 자박하게 끓였어요.

 

 

 

1. 냉이는 물에 잠시 담갔다가 뿌리부분을 긇어내면서 씻어주세요.

 

 

2. 냄비에 멸치다시마 육수를 끓여주세요.

멸치다시마 육수가 끓으면 다시마는 먼저 건져주세요.

 

 

3. 된장, 청국장, 다진마늘을 넣고 끓여주세요.

 

 

4. 굵은 냉이는 반으로 갈라주구요. 양파, 두부, 표고버섯을 썰어주세요.

 

 

5. 양파, 표고버섯을 넣고 끓여주세요.

 

 

6. 두부와 냉이를 넣고 더 끓여줍니다.

 

 

7. 마지막에 고춧가루와 고추를 넣어 한소큼 끓여주면 완성!

 

 

뜨끈한 밥에 떠먹는 냉이된장찌개도 구수하고 향긋하니 좋구요.

밥에 냉이된장찌개 넣고 고추장 넣어 쓱쓱 비벼먹음 완전 꿀맛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