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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간 아기상어 BTS급 인기

by 세미짱 2019.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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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06HrktKbmc

 

 

chosun.com

100개 도시 순회공연 완판행진, 인종·나이도 잊고 뚜루루뚜루~
美 널리 알린 건 필리핀 유모들, 아이에 영상 틀어주면서 대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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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샤크 뚜루루뚜루~." 노래가 흘러나오자 다섯 살도 안 된 미국 아이 수백명이 까르르 웃으며 들썩들썩 춤을 추기 시작했다.

20일 오후 2시(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 문화예술센터. 백인·흑인·히스패닉·아시안에 백발 할아버지부터 한 살 아기까지 2600여 관객이 '아기상어 노래'에 맞춰 다 함께 들썩였다. 전날 LA 롱비치 공연 때도 똑같은 풍경이 펼쳐졌다. 전날 3000석, 이날 2600석 매진 행진. 가는 곳마다 미국 관객들을 인종도 나이도 잊고 춤추게 한 주인공은 한국에서 온 아기상어와 핑크퐁(핑크색 여우) 캐릭터였다. 현장에는 '할아버지 상어' '엄마 상어' '아기상어' 티셔츠를 맞춰 입고 온 가족 관객이 많았다. 두 살배기 딸 칼라니와 온 조데시(Jodesi)씨는 "미국 아이들 모두가 아기상어를 알 것"이라며 "기억하기 쉬운 가사와 멜로디 때문"이라고 했다. 한국의 유아 콘텐츠 스타트업 '스마트스터디'의 북미 순회공연 현장에서 체험한 아기상어·핑크퐁의 인기는 상상 이상이었다. '미국을 중독시켰다'는 말이 과언이 아니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22/201910220006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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