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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의 얼렁뚱땅 현실 밥상★/특별한날요리

훈제오리 돌나물 무쌈말이

by 세미짱 2017.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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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오리 돌나물 무쌈말이

 

 

장에 갔더니 돌나물이 많이 나왔있더라구요.

돌나물은 돈나물, 돗나물이라고도 하는데요.

전국 어디에서나 자생하는 산채나물로 양지바른 돌사이에서 많이 자라고 있어

돌나물이라고 주로 불린답니다.

새콤하게 초고추장에 무쳐내면 봄철 비타민을 듬뿍 충전하기 좋겠어요.

무쌈말이에 무싹을 넣어 만들곤했는데 무싹대신

고소한 훈제오리와 함께 돌나물을 넣어

상큼하고 아삭한 훈제오리 돌나물 무쌈말이를 만들었어요.

 

 

 

재료 : 훈제오리300g, 돌나물100g, 팽이버섯조금, 파프리카 빨강노랑 1/2개씩, 쌈무1개

초고추장 양념 : 고추장1.5T, 식초1T, 설탕0.5T, 올리고당0.5T, 참기름0.5t

 

 

 

1. 파프리카는 길게 채썰어 놓고 돌나물은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2. 초고추장 양념을 만들어주세요.

 

 

 

3. 훈제오리를 구워주세요.

 

 

 

4. 무쌈에 팽이버섯, 파프리카, 훈제오리 , 돌나물을 올리고

초고추장을 조금씩 얹어주세요.

 

 

 

 무쌈을 말아 접시에 올려주면 완성

무쌈에 파프리카랑 돌나물이랑 함께 말아놓으니

식탁위에 예쁜 꽃다발 올려놓은듯 화사하네요.

새콤달콤 아삭하고 상큼한 훈제오리 돌나물 무쌈말이로 봄식탁을 차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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