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직장맘의 얼렁뚱땅 현실 밥상★/볶음.구이

매콤한 오삼불고기

by 세미짱 2017. 1. 19.
728x90

 

매콤한 오삼불고기

 

매콤한 음식이 기분전환에 도움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매운음식을 먹으면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몸에 열을내고 땀을 배출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심리적인 효과를 준다더군요.

삼겹살에 오징어랑 야채들 넣고 매콤하게 볶은 오삼불고기는

입맛 당겨주는 매콤함에 삼겹살도 먹고 오징어도 먹을수 있는 일석이조 메뉴네요.

 

매콤한 오삼불고기는 양념에 재워서 하지 않고

따로 따로 볶은 후 양념에 다시한번 같이 볶아주는거예요.

돼지고기와 오징어의 익힘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구요.

따로 먼저 재료를 볶은다음 양념에 한번 더 볶으면

물이 생기지 않아 좀더 매콤하고 칼칼한 맛의 오삼불고기를 만들수 있어요.

 

 

재료 : 돼지고기(삼겹살or목살) 400g, 오징어1마리, 대파1개, 양파1개, 당근1/3개, 청홍고추

양념장 : 고춧가루2T, 고추장1T, 간장1.5T, 올리고당1T, 설탕1T, 맛술2T,

다진마늘1T, 생강가루1t, 참기름0.5T, 통깨조금


 

 

1. 돼지고기는 한입크기로 잘라주고, 오징어는 링으로 썰어주세요.

양파는 채썰고 당근은 나박하게, 대파와 고추는 어슷썰어 놓습니다.

 

2. 분량대로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3. 야채도 따로 볶아주는데요..

기름을 두르지 말고 볶아주세요.

 

4. 야채는 따로 담아놓고 프라이팬에 이번엔 오징어를 살짝만 볶아주세요.

 

5. 돼지고기를 넣고 소금후추를 약간 뿌려 볶아주세요.

 

6.  따로 따로 볶아놨던 재료들을 모두 넣고

양념장을 넣어 다시한번 볶아줍니다.

 

매콤한 오삼불고기

재료들을 양념에 재우지 않고 따로 볶아 물이 안생기니 매트하게 볶아져

양념이 더 잘 재료에 어우러지는것 같구요.

 매콤하니 입맛당기는 오삼불고기가 완성이예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