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초2 구수하고 시원한 바지락 시금치된장국 구수하고 시원한 바지락 시금치된장국 시금치에서 단맛이 난다는거 어릴적엔 전혀 이해가 안갔었는데,, 지금은 겨우내 차가운 바닷바람을 이기고 줄기와 잎까지 영양분이 고르게 퍼졌을뿐아니라 당도가 높아진 섬초의 달큰맛을 이제야 알겠더라구요. 달큰한 시금치에 바지락으로 시원한 국물맛을 내고 된장을 풀어 구수함을 더해 구수하고 시원한 바지락 시금치된장국을 만들었어요~ 시금치된장국 재료: 시금치1/2단, 된장3T, 멸치다시육수8컵, 바지락2봉, 다진마늘2T (바지락해감용 소금1T) 1. 바지락은 찬물에 소금을 풀어 30분정도 담가 해감을 해주세요. 2. 시금치는 다듬어 씻어 주고 크면 좀 잘라주세요. 3. 냄비에 물을 넣고 멸치다시마를 넣고 끓여 육수를 만들어주세요. 4. 멸치다시마는 건져내고 된장과 다진마늘을 풀어.. 2017. 2. 13. 한겨울 해풍를 맞고 자란 섬초 포항초로 비타민 충전! 시금치 무침 한겨울 해풍을 맞고 자란 섬초 포항초로 비타민 충전! 시금치무침 시금치는 겨울에 먹어야 영양도 좋고 제맛이라는거 아시나요? 식탁에 오르는 나물중 초록색 나물하면 제일 먼저 시금치가 생각나는데요. 요즘엔 포항초, 섬초, 남해초 등 지역 이름을 딴 시금치들이 여럿 나오고 있어요. 한겨울 해풍을 맞으며 자란 남해의 섬초는 향과 당도도 높고 베타카로틴, 엽산에 비타민C까지 풍부해 영양만점이랍니다. 바닷바람 때문에 시금치가 길게 자라지 못하고 뿌리를 중심으로 옆으로 퍼지며 자라는데요. 뿌리부터 줄기와 잎까지 영양분이 고르게 퍼져 일반 시금치보다 당도가 높고 생명력도 강해진다고해요. 시금치는 사시사철 나오긴 하지만 제철 섬초는 지금이 한창이랍니다. 비타민이 풍부한 영양만점 포항초 시금치무침 만들어볼까요. 포항초 시.. 2016. 1. 8. 이전 1 다음 728x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