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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반죽2

단호박 시금치 수제비 단호박 시금치 수제비 밀가루로 만든 음식 참 많이 좋아하는데 칼국수랑 수제비 중에 고르라고 하면 항상 수제비를 골랐어요. 면보다 수제비가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있어서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수제비는 가격도 착한 서민음식이기도 하고 만들기도 편하고 왠지 엄마의 손맛이 생각나는 향수음식 같기도해요. 여기에 영양도 듬뿍담고 색감까지 예쁜 단호박 시금치 수제비를 만들었어요. 노랑색 단호박이랑 초록색 시금치를 잘 말려서 곱게 갈아 단호박가루, 시금치가루를 만들어 두었답니다. 밀가루 반죽에 단호박가루랑, 시금치가루를 넣어 반죽을 했더니 어찌나 색감이 곱고 예쁜지요. 단호박의 영양과 시금치의 영양까지 더했으니 완벽한 한그릇음식이 된것같아요. 재료 : 단호박반죽 - 밀가루2컵, 단호박가루1.5T, 물반컵, 달걀1개, .. 2017. 4. 3.
얼큰하고 시원한 바지락 김치수제비 끓이기 얼큰하고 시원한 바지락 김치수제비 끓이기 주말에 장볼때 통통하니 살이오른 큼직한 바지락을 팔길래 들고왔어요~ 큼직한것이 쫄깃하게 씹는맛도 있겠고 맛있겠더라구요. 바지락 넣어 국물내면 시원하고 여기에 김치송송 썰어넣어 얼큰하게 김치수제비 끓여먹으려구요.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에 쫄깃한 수제비랑 바지락 엄지 척! 나오는 메뉴랍니다. 평소에 수제비 끓여 먹을때는 남정네들 시켜놓으면 아주 찰지게 반죽을 잘 만들어 놓는답니다. 자주 시켜줘야겠어요~ ㅎㅎ 이번엔 평일에 수제비를 끓이느라 퇴근시간까지 기다릴수가 없어서 아들시키려고 했더니 숙제해야한다고,,,,잉 그래서 딸램에게 반죽을 시켰는데요~ ㅋㅋㅋ 아들램보다 힘쎈 딸램이라 어찌나 반죽을 말랑말랑 하니 찰진반죽을 잘 만들어놨는지~~ 제가 한것보다 낫더라구요~ ㅋㅋㅋ.. 2016.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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