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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의 얼렁뚱땅 현실 밥상★/밥.국.찌개

백선생 돼지고기 청국장 끓이기

by 세미짱 2016.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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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생 돼지고기 청국장 끓이기



옛날부터 우리 식탁에 기본으로 오르는 찌개는 김치찌개, 된장찌개, 청국장이지 싶어요.

제일 만만하게 끓여먹은건 김치찌개, 된장찌개는 자주 끓여 먹는데

청국장은 꼬리한 냄새 때문에 꺼리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요즘은 냄새없는 청국장도 많이 나와있더라구요.

ㅎㅎ 저는 청국장 냄새가 좀 나야 더 구수하게 느껴지는거 같은데 말이죠~

이번주 집밥레시피는 구수한 청국장을 쉽게 끓이는법을 알려주었네요.

보통 멸치육수내서 야채넣고 끓여 먹었었는데

돼지고기를 넣고 끓인 돼지고기 청국장을 보니 먹고싶어졌어요.

김치찌개 끓이듯 쉽게 끓여 청국장을 넣어 걸죽하고 구수한 청국장찌개

밥비벼 먹으면 밥한그릇이 금새 비워져요~





재료 : 청국장200g, 돼지고기100g, 김치50g, 양파1/2개, 대파1개, 고추2개, 두부1/2모,

고춧가루0.5T, 새우젓1T, 다진마늘0.5T, 물3컵, 후추약간




1. 양파, 두부는 깍둑썰고, 대파고추는 송송썰어주세요.

돼지고기도 야채 크기로 썰어주세요.



2. 냄비에 돼지고기를 넣고 후추를 약간뿌려 볶아주세요.



3. 물3컵, 양파, 김치, 대파를 넣고 끓여주세요.



4. 새우젓, 고춧가루, 다진마늘 넣고 청국장을 풀어 끓여주세요.



역시 찌개는 뚝배기에 끓여야 제맛이죠~

5. 뚝배기에 옮겨 담고 두부, 고추를 넣어 한소큼 더 끓여주면 돼지고기 청국장 끓이기 완성이예요.




돼지고기를 넣고 끓이니 구수한 청국장에 돼지고기의 고소함까지 있는것 같아요~

아~ 보리밥해서 비벼 먹으면 더 맛나겠는데요.

담엔 보리밥에 볶음고추장까지 넣어 비벼먹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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