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풀리는 매콤한 오삼불고기

스트레스 풀리는 매콤한 오삼불고기

 

매콤한 음식이 기분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매운음식을 먹으면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몸에 열을 내고 땀을 배출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심리적인 효과를 준다는군요.

 

그래서 그런가 요즘엔 매콤한 맛의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한 것 같아요.

저도 요즘 매콤한게 자꾸 땡겨서

불맛나는 매콤한 오삼불고기를 만들었어요.

 

재료 : 돼지고기(삼겹살or목살) 400g, 오징어1마리, 대파1개, 양파1개, 당근1/3개, 청홍고추 1개씩

양념장 : 고춧가루2T 고추장1T, 간장1.5T, 올리고당1t, 설탕1T, 맛술2T,

다진마늘1T, 생강가루1t, 참기름0.5T, 통깨조금

 

1. 돼지고기는 한입크기로 잘라주고, 오징어는 손질해서 링으로 썰어주세요.

양파는 채썰고 당근은 나박하게, 대파와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2. 분량대로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불맛나는 매콤한 오삼불고기는 양념에 재워서 하지 않고

재료를 따로 볶은 후 양념에 다시한번 같이 볶아줄꺼예요.

돼지고기와 오징어의 익힘 정도가 다르고

따로 볶아서 요리하면 물이 생기지 않아 좀 더 매콤하고 칼칼한 맛의 오삼불고기를 만들 수 있어요.

* 모든 과정은 센불에서 조리해주세요.

 

3. 프라이팬을 달군 후 돼지고기를 넣고 후추를 약간 뿌려 볶아주세요.

 

4. 오징어를 살짝만 볶아주세요.

 

5. 야채도 따로 볶아주는데 기름을 두르지 않고 볶아주세요.

 

6. 따로 볶아놨던 돼지고기, 오징어, 야채들을 모두 넣고

양념장을 넣어 다시 한번 빠르게 볶아줍니다.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불맛나는 매콤한 오삼불고기 완성!

재료들을 양념에 재웠다 볶지 않고 따로 볶아내어 물이 안생기니

양념이 더 잘 재료에 배여서 더 맛난서 같아요.

센불에서 빠르게 볶아내어 매콤하고 칼칼한 오삼불고기 레시피랍니다.